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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경남도는 꼼수 부리지 말고 홍준표의 채무제로 기념표지석도 당장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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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18-07-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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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경남도는 꼼수 부리지 말고 홍준표의 채무제로 기념표지석도 당장 철거하라"
글쓴이:희망연대 home.gif2018-07-03 11:16:17
        경남도는 꼼수 부리지 말고
                       홍준표의 채무제로 기념표지석도 당장 철거하라

우리가 홍준표의 채무제로 나무 철거를 촉구할 때, 그것은 나무뿐만 아니라 그 나무가 채무제로를 기념하기 위해 심어졌다는 글을 새긴 표지석까지 당연히 포함한 것이다.
만일 아무런 표지석 없이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 미관을 해치거나 병들어 말라죽은 상태라면 굳이 특별한 공론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쉽게 베어버리거나 뽑아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동안 많은 도민들이 철거하라고 한 나무는 그냥 나무가 아니라 홍준표의 채무제로 나무였기 때문이며 도가 벌써부터 나무가 재생 불능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쉽게 철거하지 못했던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따라서 어제 도가 죽은 나무만 뽑고 채무제로 기념표지석을 그대로 둔 것은 마치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문패달린 대문은 그대로 둔 것과 마찬가지다. 참으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상남도의 이런 괴이한 작태는 6.13지방선거 이후 더욱 고조되는 도민들의 철거 여론에 부응함과 동시에 예상되는 홍준표 적폐 잔존세력들의 저항을 피해 갈수 있는 방안을 궁리한 끝에 찾아낸 공무원들의 꼼수 일 따름이다.
그러나 공무원들의 이런 꼼수는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악수가 될 것이다. 본래 문제의 나무를 철거하라는 주장의 근본적인 이유는 홍준표가 지사시절 채무제로를 달성했다고 하는 그 자체의 허구성 때문이었다. 
그동안 우리가 여러 차례 밝힌 바와 같이 홍준표의 채무제로 달성은 홍준표는 무상급식 중단으로 아이들의 밥값을 빼앗고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 폐쇄, 시, 군 보조금 삭감 그리고 성평등기금, 환경보존기금, 통일협력기금 등 도민의 복지와 경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기금을 전용하여 채무제로를 만들었다. 그것도 온갖 막말을 쏟아내며 도민들을 적과 아군으로 갈라 이념적 갈등을 부추겨 가면서 추진한 일이다. 한마디로 홍준표 채무제로는 그의 악정을 총 집합시킨 결정체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도민들은 그가 대통령 병에 걸려 도정을 자신의 치적을 쌓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홍준표의 이런 악정에 대해 경남도민들은 지난 6.3지방선거를 통해 엄중한 심판을 내렸다.
따라서 지금 관련 공무원들은 이 눈치 저 눈치를 보면서 얄팍하고 비겁한 꼼수를 부려서는 안 된다.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은 이미 떨어졌다.
도가 도민의 명령을 거부한다면 불가피하게 우리가 대신하겠다. 

오늘 우리는 홍준표의 채무제로 기념표지석이 영원히 햇빛을 보지 못하도록 땅속 깊숙이 파묻을 것이다. 그리하여 두 번 다시 홍준표와 같은 정치인이 경상남도를 넘보지 못하게 할 것이다.


                                              20018년 6월 28일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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