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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홍준표 적폐 잔재, 채무제로 나무 뽑아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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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18-06-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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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홍준표 적폐 잔재, 채무제로 나무 뽑아내라 !!"
글쓴이:희망연대 home.gif2018-06-20 11:55:43
               홍준표 적폐 잔재, 채무제로 나무 뽑아내라 !!

  경남도민을 끝까지 능멸하고 떠났던 홍준표가 지난해 대선에서 패배하고도 정신을 못 차리더니 드디어 정치무대에서 퇴출당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경남도민과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가 어떤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인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그가 도지사시절 경남에 남겨놓은 적폐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것이다. 그 중 하나가 경남도청 정문에서 시들어가고 있는 채무제로 기념식수이다.
  홍준표가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하는 채무제로는 경남도민의 고통과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홍준표는 무상급식 중단으로 아이들의 밥값을 빼앗고 공공병원인 진주의료원 폐쇄, 시 군 보조금 삭감 그리고 성평등기금, 환경보존기금, 통일협력기금 등 도민의 복지와 경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기금을 전용하여 채무제로를 만들었다.
  대통령 병에 걸렸던 홍준표는 경남도정을 자신의 치적을 쌓는 수단으로 삼았고, 보여주기식 도정을 위해 경남도민을 희생시켰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확대하고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 위한 일에는 돈을 퍼부었다.
  자신의 자랑질을 위해 처음 심었던 사과나무가 말라 죽자 또다시 주목나무를 심었고, 그가 떠난 뒤에 그것마저 말라죽자 경남도는 또 다른 주목나무를 심고 그 나무를 살리기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아침저녁 보살피며 차양 막을 치고 영양 주사기를 꼽고 배관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금도 도민의 세금을 쏟아 붓고 있다. 
  기념식수의 위치 또한 홍준표의 오만과 독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경남도청의 얼굴인 정문이며 경남도민의 꿈과 희망인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낙도의 탑’이 서 있는 곳이다. 이 탑을 가로막고 억지로 만든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위해 나무를 심었다는 그 자체가 도민을 깔보는 만행이며 패악이며 폭거였다.
  지금 흉하게 시들어 가고 있는 이 나무는 벌써 세 번째로 새로 심은 것이다. 아마 그동안 심는 족족 누렇게 시들어 죽어나가는 나무들이 홍준표의 앞날을 예고하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 흉한 나무를 계속 보아야 하는 도민들의 기분은 몹시 언짢다. 그러다 보니 “재수 없는 나무 빨리 뽑아라”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새로운 민주 도정의 희망찬 출발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홍준표 채무제로 기념식수를 뽑아내는 일이다.
따라서 경상남도는 하루빨리 채무제로 나무를 제거하라. 이것은 홍준표를 정치적으로 응징한 경남도민의 명령이다.
                                 2018년 6월 19일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경남운동본부 // 열린사회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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