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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탄핵소추안 결의는 국민반역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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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0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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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탄핵소추안 결의는 국민반역 행위이다.
글쓴이:희망연대2004-03-12 18:00:00
우리는 오늘(2004년 3월 12일), 대한민국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는 거대야당이 오직 그릇된 힘만 믿고 저지른 합법을 가장한 쿠데타로서 국민들을 엄청난 불안과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오늘 탄핵 안을 가결시킨 그들은, 총선을 앞두고 ‘차 떼기 정차자금'과 ‘비리의원 출옥'  사건 등 온갖 비리와 부정으로 정치적 몰락 위기에 처하게되자, 정국의 반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이들은 대통령을 탄핵할 자격조차 없는 타락하고 파렴치한 집단들이다.

대통령은 국민의 손으로 선출되었고,  대다수 국민들은 탄핵을 반대했다.
따라서 이들의 작태는 국민반역행위이다.

이 사태를 초래한 노무현 대통령의 미숙한 국정운영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를 빌미로 대통령 탄핵을 가결시킨 야당의 최후 발악적 작태는 국민들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대다수 국민들의 탄핵 반대의사를 무시하고 탄핵안을 가결시킨 반민주주의 정치집단의 해체와 탄핵무효화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04년 3월 12일
                                                                              열린사회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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