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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조두남 기념관 반대,연행자의 즉시 석방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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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국민정당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03-06-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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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조두남 기념관 반대,연행자의 즉시 석방을 요구한다.
글쓴이:개혁국민정당2003-06-27 16:40:00
개혁국민정당 경남도 위원회 성명서


조두남 기념관 반대, 연행자의 즉시 석방을 요구한다.


김주열 열사와 3.15 민주의거, 삼진 독립의거 등 마산은 민족성지로서 조국의 역사 속에서 늘 명성을 떨쳐 왔다. 하지만 최근의 조두남 기념관 사태와 관련된 일련의 일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마산에서 조두남의 친일의혹이 실제로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두남 기념관이 개관되고, '선구자' 가사의 원작자인 윤해영의 명백한 친일행위가 드러나 있는데도 '선구자'를 기린 노래비가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된 공원에 세워져 있다는 것은 민주성지 마산의 수치이자 마산시민의 수치이다.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또한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마산시민과 시민단체들의 노력에 마산시장과 마산시의회가 뒤늦게라도 동참하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한사람의 영웅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진실 된 역사는 언젠가는 밝혀진다. 먼 훗날 우리의 후손이 이 일을 어떻게 평가할까?
개혁국민정당 경남도위원회는 마산시와 마산시의회에 아래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1. 마산시와 마산시의회는 조두남 기념관 사태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
1. 마산시와 마산시의회는 관련자가 모두 포함된 "조두남 친일의혹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친일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
1. 역사를 바로 세우려다 구속된 시민단체 인사를 즉각 석방하라
1. 마산시와 마산시의회는 친일의혹에 휩싸여 있는 조두남을 기념한 조두남 기념관 간판을 즉각 철거하라.
1. 마산시와 마산시의회는 조두남 기념관 공원에 설치된 선구자 노래비를 즉각 철거하라.


개혁국민정단 경남도위원회는 작금의 조두남 기념관 사태를 역사적 진실이 규명될 때가지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촉구하며, 추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천명한다.



개혁국민정당 경상남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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