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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파병계획 철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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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97회 작성일 04-04-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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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파병계획 철회해야 한다
글쓴이:희망연대2004-04-08 13:20:00
<논평> 파병계획 철회해야 한다

- 열린우리당과 국방부의 당정협의(4월 7일)결과인 '파병 강행 방침' 에 대하여 -


점령군에 대항하여 자주권을 행사하려는 이라크인들의 민중봉기와 이에 대한 미군의 무리한 진압으로 말미암아 이라크는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면적인 제2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애초 부시가 내걸었던 대량살상무기 제거라는 명분조차도 허위가 드러난 이 추한 전쟁이 예상된 불행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이 이라크사태를 보는 시각은 안일하기만 하다. 이정도의 상황이 파병원칙에 지장을 줄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며 열린우리당과 국방부는 파병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 이는 미국과 자신들 권력의 안위를 위해서 애꿎은 대한민국의 장병들을 총알받이로 죽음의 땅으로 보내려는 의도에 다름아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한국인 두 사람이 이라크인들에게 잡혔다가 풀려나는 등 그들은 계속 한국민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스페인 열차테러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만약 그들의 테러가 장병들과 해외 교민, 공관원은 물론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에까지 여파를 미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이라크 추가파병계획은 완전히 백지화되고 다시금 논의가 되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당장 이라크에 가있는 서희 제마부대를 철군시켜 장병들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2004 . 4 . 8

열린사회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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