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사 기념사업 금지 특별법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신문 댓글 0건 조회 1,109회 작성일 03-06-27 16:52 본문 "친일인사 기념사업 금지 특별법 추진"글쓴이:경남신문2003-06-27 16:52:00 "친일인사 기념사업 금지특별법 추진"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26일 마산을 방문, 『자치단체의 친일인사 비호·찬양·기념사업 예산지원을 금지하는 특별법을 추진, 오는 9월 정기국회때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조두남기념관 사태와 관련, 이날 낮 12시 마산사보이호텔에서 기자 및 비상대책위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마련을 위해 마산의 이은상문학관과 경기도 화성 홍난파 생가 등 전국 각지에서의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두남기념관 문제를 놓고 경남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를 국회에서 가질 것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기념관 철거 청원」을 해온다면 중앙에서 쟁점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영만 열린사회 희망연대 공동대표 등 3명이 구속된 사태에 대해선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게 서면질의를 하거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연설을 통해 『조두남기념관 건립은 민주성지 마산의 자해행위며, 희망연대의 저지운동은 친일마산의 오욕을 뒤집어 쓸 뻔했던 불상사를 막은 쾌거』라고 강조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목록 답변 이전글김원웅 대표 간담회 일정 03.06.27 다음글김원웅"친일기념관 지원중단 특별법제정" 03.06.27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