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친일기념관 지원중단 특별법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합뉴스 댓글 0건 조회 1,098회 작성일 03-06-27 12:02 본문 김원웅"친일기념관 지원중단 특별법제정"글쓴이:연합뉴스 김원웅 "친일 기념관 지원중단 특별법 제정"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 개혁국민정당 김원웅(金元雄) 대표는 26일 "일선 지자체가 친일행각을 비호하거나 찬양하는 기념관 건립사업에 대해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두남기념관 사태와 관련, 이날 경남 마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위해 마산 조두남기념관과 노산문학관, 경기 화성의 홍난파 생가 등 전국에 걸쳐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일제때 숨진 일본인들의 영혼을 달래는 대전 영렬탑의 철거가 지난 94년 문제가 제기된지 10년만에 곧 이뤄질 것"이라며 "마산 조두남기념관도 철거를 요구하는 청원이 들어오면 동료 의원들로 부터 서명을 받는 등 중앙 차원에서 쟁점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두남기념관 문제를 놓고 지역 시민단체 대표와 국회의원이 참가하는 합동 토론회를 국회에서 갖자고 제의했다. 김대표는 지난달 29일 기념관 개관식을 저지하려던 열린사회희망연대 김영만(58) 대표 등 3명의 구속사태에 대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에게 서면 질의를 하는 등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당 추진과 관련, "오는 가을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주당 및 한나라당 탈당파와 개혁국민정당 의원 등 삼자로 이뤄진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신당 참여와 관련해선 "노 대통령이 선택할 것이며 참여하더라도 과거의 대통령처럼 맹주가 아닌 동지의 형태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답변 이전글"친일인사 기념사업 금지 특별법 추진" 03.06.27 다음글조두남기념관사태 양비론 시각은 잘못 03.06.27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