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마오~당신은 양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원태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03-06-06 22:10 본문 서러워마오~당신은 양심입니다글쓴이:김원태2003-06-06 22:10:00 국세와 지방세로 기념관을 지어 두고 두고 후세에 이름 석자 영웅되는 자친일의혹이 왠말이냐.후세에 남겨질 오늘의 역사를 바로 잡고 자 차디찬 감옥길을 선택한 당신은 양심입니다.마산의 양심이요 이 땅의 양심입니다.문화적 지식적 정치적 패권이 부른 오늘의 역사를 후대는 기억하리다.살아 있는자 무슨 악심에서 없는 말을 만들어 친일하였다라고 할까?조국에서 빚어지는 조두남기념사업에 이국땅에서 분노하여 구체적 증언을 하였을까?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가 이를 말하니 이 또한 증거는 분명할진데 사실조사 한 번 없이 개관 강행이라...일당의 독재와 굴절된 역사에 입맞추고 살아온 자들의 무자비한 패권에 분노하여 오늘 일을 민경알처럼 비춰보면서도 감옥길을 선택한 당신은 진정 행동하는 양심입니다.한 사람을 감옥에 가두어 둘 수는 있으나 영혼은 가둘 수가 없습니다.당신의 영혼이 지금 온 나라의 양심을 행동하게 합니다.구멍뚤린 유리창을 앞에 두고 사나이 의연한 모습 아름답고 아름다웠습니다.돌아서는 발길이 무겁기 보다오히려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음에 더욱 가볍더이다.칠흑처럼 어두운 밤 가슴속에 훤히 켜신 등불로 세상밖 이야기 가만히 보세요.한편에는 시민단체가 과격한 시위를 하고 불법적 행동을 하였다라고 비난하는 소리가 들리고 한편에는 당신의 행동에 지지를 표명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친일을 한 의혹이 있는 사람을 증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굳이 기념관 개관을 강행한 시당국을 성토하는 시민들이 나누는 이야기가 더 많지 않나요?바람찬 유치장 방 모포 한 장으로 육신을 감싸 추위를 덜 망정 영혼은 편하리다.좋은 밤 좋은 꿈 꾸쑈. 목록 답변 이전글윤해영의 친일 행각 조두남은 몰랐을까? 03.06.07 다음글일당 독재의 지방자치 민주주의 멍든다. 03.06.06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