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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조기 방화죄까지 첨부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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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03-06-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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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조기 방화죄까지 첨부되다니...
글쓴이:비상대책위원회2003-06-06 15:00:00




경찰에서 작년의 성조기를 불태운 것 까지 첨부 하였답니다.
노대통령이 미국 갔다와 바꼈다고 지금에와서 이 일까지 첨부한다니...
완전히 지역의 진보세력을 죽일려고 벼르고 있었던 같군요

불타는 성조기



희망연대 김영만 상임대표와  백남해신부 두 대표가 민주성지 마산의 상징인 3.15 의거탑(높이15m)에서 성조기를 불태우며 마산 정신과 민족 혼을 일깨우는 시위를 전개 했다.
희망연대는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지역에서 SOFA개정과 미군 재판권 포기, 사고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는 집회 등을 주도해 왔으며 이 날도 미군이 형사재판관활권을 한국에 이양 할 수 없다는 답변에  항의하며  성조기를 태우는 시위를 했다.
지난7월27일 부터 31일 까지 5일 동안 희망연대는 같은 장소에서 분향소를 설치하고 동안 밤샘 농성을 한 바있다.
희망연대의 본래 계획은 미군이 우리측 요구에 의해 재판권 포기 여부에 대한  답변을 해야하는 1차 시한인 7일 다음 날, 8일에 이 시위를 계획 했어나 계속 쏟아지는 폭우로 매일 일주일 단위로 집회신고를 냈다.
그러다 13일 오전 10시 30분경 잠시 비가 멈칫한 사이에 카고 크레인을 동원해 두 대표가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3.15탑 꼭대기로 올라가 "미군의 살인 만행을 절대 용서 할 수다"는 구호를 외친후 대형 성조기를 불태웠다.
경찰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시위를 하자 몹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햇다
행사가 끝난 당일 오후 6시 30분경 경찰은 3면에 늘어뜨린 10m짜리 대형 현수막을 철거하고 희망연대 측에 집시법 위반혐의로 입건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집회신고서에 성조기를 태운다는 내용을 기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그런 일로 구속이 된다해도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경찰이 정식허가를 받은 집회를 트집잡아 입건을 하게되면 상당한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탑 3면에 부착되었던 현수막의 구호는 "미군, 재판권이양거부 대한민국은 분노한다" "미군 살인만행 더 이상 용서없다" "SOFA개정, 부시 공개 사과" 3가지였다.

사진은 희망뉴스에서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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