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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역사표지석’ 3자협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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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일보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05-06-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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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역사표지석’ 3자협의 열린다
글쓴이:경남도민일보2005-06-30 13:51:00
마산 ‘역사표지석’ 3자협의 열린다 
희망연대 제안, 시·경남대 박물관 받아들여 


강진우 기자 jwkang@dominilbo.com




속보 = 봉암수원지를 비롯해 마산에 설치된 역사 표지석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제안한 3자 협의를 마산시가 받아들이기로 했다.<18일자 4면 보도>
마산시는 지난 27일 열린사회 희망연대(상임 대표 김영만)에 공문을 보내 내달 1일 오후 2시 마산시 행정지원국장실에서 역사 표지석 설치 관련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3자 회담을 하자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희망연대는 28일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폭 넓게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된 사업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마찰과 갈등 없이 즉각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해야만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로 3자 협의 제안을 받아들인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봉암 수원지의 역사 표지석에 대해 철거를 주장했던 희망연대는 지난 17일 표지석을 둘러싼 논쟁이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며 마산시와 학술용역 관계자쪽에 대해 3자 협의를 제안한 적이 있다.
당시 학술 용역을 맡았던 경남대학교 박물관쪽에서는 곧바로 희망연대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이번에 시가 모임을 위한 일시 장소를 정해 통보함으로써 3자 협의가 이뤄지게 됐다. 이로써 역사 표지석 설치를 담당했던 마산시와 학술 용역을 맡았던 경남대 박물관,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열린사회 희망연대는 역사 표지석의 설치 기준과 해석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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