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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학술용역 결과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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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일보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05-06-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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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학술용역 결과에 반발
글쓴이:경남도민일보2005-06-29 20:28:32
희망연대, 학술용역 결과에 반발


강진우 기자 / jwkang@dominilbo.com




6일 오전 열린사회 희망연대 회원들이 마산시 봉암동 수원지 입구 수원지 표지석 옆에서 ‘일본인 공적비’철거를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은상 기자 
“마산 문화찾기 24개 표지석 일제 잔유물에 ‘근대화’ 포장”

속보 = 마산시가 옛 마산 지역의 문화 찾기 특수 시책으로 마산 일원에 24개 표지석을 세운 데에 대해 근현대사의 역사적 가치 판단을 임의대로 했다며 열린사회 희망연대(상임대표 김영만)가 반발하고 있다.

희망연대는 6일 마산 봉암동 마산수원지 표지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지석 철거를 요구하고 역사유적지를 선정한 학술 용역을 문제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04년 12월 29일자 4면, 1일자 7면, 4일자 4면 보도>

김영만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봉암 수원지 입구에 세워진 빗돌은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우익들이 바라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원지 자체도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제방의 벽 위에는 ‘봉암 수원지 연혁’이라는 비문이 또렷하게 붙어 있는데 왜 이곳에 표지석을 세워야 하느냐”고 이의를 제기했다.

또 그는 “해방 후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친일청산을 해보지도 못한 대한민국에서 일제의 잔유 유형물이나 그 흔적에 대해 마산이 근대 도시로 형성되는 과정 운운하는 역사적 가치 평가는 시민들의 정서적 거부감은 물론 후대의 역사 인식에도 큰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희망연대는 표지석을 세우기 위해 시행한 학술 용역이 형평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마산 표지석을 비롯 ‘근대’라는 표시가 들어간 4개 비석에 대해 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용역에 참가한 학자와 교수들은 역사에 관한 한 최고 지식을 가진 사람들인데 그렇다면 왜 일제 강점기에 지방의 식민지를 총괄했던 마산부청(현 마산시청)과 마산경무청(현 마산중부경찰서), 일본신사(현 마산제일여고)는 표지석을 세우지 않았냐”고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일본인 이름이 새겨져 있는 마산 수원지 표지석말고도 ‘근대적 교육 기관’ 성호초등학교, ‘근대적 금융의 효시’ 일본 제일은행 마산출장소, ‘근대 마산 불교의 시초’마산포교당 표지석 등 근대라는 이름으로 역사적 가치 판단을 한 유적지에 대해 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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