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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봉암수원지 문제에 대한 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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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시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05-06-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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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봉암수원지 문제에 대한 회신
글쓴이:마산시2005-06-29 20:19:50
마산 봉암수원지 문제에 대한 회신
글쓴이:마산시 2005-01-04 02:20:00

회신 

게시번호 :    0 
작성자명 :    문화공보과  
조회 : 19   

∘ 우리시 시정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근대화 과정에서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적으로 기억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적을 찾아 역사문화 자산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마산 역사표지석은  관내 24군데에 설치하였습니다.

∘ 이 중의 하나가 마산 수원지(봉암동 산 1-12번지 일대)로 설치장소의 역사적 의의가
『 이 수원지는 맑은 물을 가득 담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특히 주변의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 수원지는 마산이 근대도시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사람들이 먹고 쓸 수 있는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의 부족 현상이다. 이곳 수원지는 바로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28년 11월에 일본인 혼다 쓰치코로우가 건설에 착수하여 이듬해 10월에 완성되었다. 이곳의 물은 수도관을 통해 환주산의 정수장으로 흘러가 마산 일원에 공급되었다. 해방 후 인구증가에 따라 1953년 제방을 높인 증축사업이 있었으나, 인구증가에 따른 물 부족의 해소를 위해 낙동강 물을 이용한 광역상수도가 설치되면서 이곳 수원지는 1984년 12월 31일 패쇄되었다.
이 수원지는 현재 마산시내에 남아있는 일제시기의 건조물 가운데 그 형태가 비교적 잘 남아있는 구조물 중의 하나이다. 그런 점에서 이 저수시설은 마산의 근대 도시형성과 발전과정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이다.』로서

∘ 표지석에 새기는 글자 수가 제한되어 요약지문으로 될 수 밖에 없었던 사항으로 그 내용이 『이 수원지는 1928년 11월에 일본인 혼다 쓰치코로우가 건설하였다. 이 수원지는 근대마산일원의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해오다, 1984년 12월 31일 폐쇄되었다.』로 위의 봉암동 수원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은 채 요약 지문만으로 보여줘서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 같습니다.

∘표지석의 내용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에 대하여는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 이부영
담당주사 : 장진규
담당과장 :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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