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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근 교수 ‘희망연대’ 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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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일보 댓글 0건 조회 1,050회 작성일 05-06-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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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근 교수 ‘희망연대’ 에 반박
글쓴이:경남도민일보2005-06-27 17:47:01
“마산수원지 표지석 일본인 이름…친일과 관계없다”
유장근 교수 ‘희망연대’ 에 반박

 

강진우 기자 jwkang@dominilbo.com

 


속보 = 마산 봉암동에 있는 마산 수원지 표지석에 새겨져 있는 일본 사람 이름과 관련해 해당 역사 유적지를 연구했던 학자가 철거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를 반박하고 나섰다.<2004년 12월 29일자 4면>
이번에 역사 표지석 설치 학술 용역을 맡았고 경남대학교 박물관 관장이기도 한 유장근 교수는 지난해 12월 30일 표지석 설치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열린사회 희망연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마산 수원지 표지석 문안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라는 글을 올렸다.
유 교수는 이 글에서 “사소한 오해로 사업 자체의 본질은 왜곡되고, 그것이 언론을 통해 공개됨으로써 적지 않은 예산과 공을 들여 추진한 마산시와 그 일을 담당한 경남대학교 박물관이 마치 친일분자처럼 호도돼 버려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글쓴 이유를 소개했다.
이어서 유 교수는 “우리 땅에 일본 사람의 이름이 버젓이 있다는 점에 대해 비분강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표지석에 왜 이런 단어가 들어가게 됐는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요모조모 따져봤어야 했다”며 “표지석이나 안내문에 들어가야 할 기본 양식이 있는데 건축물의 경우는 누가 언제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지가 반드시 기술돼야 한다”며 일본인 이름을 새긴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표지석에 나온 근대 개념을 희망연대처럼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과 연결시키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근대는 하나의 시기를 말하는 것일 뿐 어떤 가치를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 근대는 우리가 사는 시대로 연결되는 하나의 시기 구분일 뿐이며 오히려 극복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산의 역사 표지석 설치는 상당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평가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문구 하나로 친일 매국이니 일본 극우파 운운하면서 매도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희망연대는 같은 날 댓글을 달아 이 사건에 특정 학자가 개입했다는 것은 전혀 아는 바가 없었고 ‘친일매국 학자’라는 표현은 특정인을 두고 한 것이 아니며 책임 주체는 마산시와 공무원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표지석에 시행 주체가 적혀 있지 않은 잘못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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