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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에 대한 소개부터 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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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연대김영만 댓글 0건 조회 723회 작성일 05-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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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에 대한 소개부터 해 주시죠
글쓴이:희망연대김영만2005-07-19 15:44:20

먼저 봉암저수지와 관련된 희망연대 홈페이지 기사에 대해 반론을 써 올린 유장근이라는 분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 문제와 자신이 도대체 어떤 관련이 있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는 이유와 자신에 대한 소개가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 일에 책임을 진 사람으로서"라는 막연한 자기 소개만으로 우리 게시판에 올라간 기사를 보고 명예훼손 운운하는 것은 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그 기사를 쓸 때 우리의 머리 속에는 유장근이라는 분이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희망연대 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라있는 그 글을 다시 한번 읽어봐 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문제삼는 대상이 분명 마산시청 또는 그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한 공무원으로 되어있다.
그렇다면 유장근이라는 분이 시청공무원이란 말인가? 이 반론문의 내용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책임자는 마산시장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둔다.    

처음 우리가 수원지 입구에서 '혼다 쓰지코로우'라는 그 일본인의 '공적비'를 본 순간 제일 먼저 한 일은 그것을 조성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을 찾는 일이었다.
그러나 짤막한 비문 외에 아무것도  명기되어있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조성인의 이름이 명기되지 않은 그런 빗돌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 그랬기에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우리회원 모두는 한결 같이  여기에 적힌 일본인의 후손이 자기 선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 비를 세운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우리가 한참동안 그 빗돌을 둘러싸고 웅성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다가와 "이건 5일전쯤에 시청공무원들이 해놓고 간 것을 내가 보았다"고 하면서 "마산시청에서 많은 돈을 들여 무슨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하는 지 모르겠다" "누군가 시청에 한마디해야 한다. 아저씨들은 어디서 나온 사람들이냐"고 하기에 "우리는 시민단체 사람들"이라고 하니 "거거 잘됐네요"라며  약간 흥분된 어조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믿어지지가 않아 다시 그 분에게 "정말 시청직원이 맞느냐?"고 하니까 "틀림없다"면서 그 상황을 설명하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러나 그 날이 일요일이었기에 우리는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월요일 아침, 마산시청의 관련 부서로 짐작되는 곳의 과장을 찾아 "봉암수원지 입구에 기념비를 세운 것이 시청에서 한 일이 맞느냐?"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자기는 잘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자세히 설명을 하니 "아~ 그 것이라면  자기보다 담당직원이 더 잘 알고 있다"고 하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직원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 일을 담당한 말단 직원이라면 상부의 지시에 의해 했을 뿐, 우리에게 책임을 질 대답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우리가 알고 싶었던 것은 '혼다 쓰지코로우'라는 일본인의 후손의 짓인지, 아니면 마산시청에서 했는지 그것만 확인되면 그 다음 남은 문제는 일본인의 '공적비'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였기 때문이었다.
일단 희망연대와 토론을 하고 싶다면 그 공적비를 책임지고 처리할 입장에 있는 분인지 아닌지를 먼저 밝혀 주시기 바란다.

참고로 한가지, 이 기사를 올리는 순간까지 이 사건에 특정 학자가 개입했다는 것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따라서 "친일매국 학자"라는 표현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이 아니라 그런 논리를 가진 학자들의 입장과 시청의 입장이 어쩌면 그렇게 같느냐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일에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학자가 개입되었다면  우리의 그런 표현에 기분이 상하건 아니건, 그것은 순전히 본인의 문제일 뿐이다. 

이 홈페이지는 희망연대의 공식적인 홈페이지이다.
따라서 그 내용이 공적인 것에 대한 것이라면 단체대표의 이름을 적시하고 올린 글은 희망연대가 책임지는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보아주는 것이 타 단체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2004년 12월 30일
                                            열린사회 희망연대 상임대표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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