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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친일·독재협력 입증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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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05-06-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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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친일·독재협력 입증 자료 수집
글쓴이:희망연대 home.gif2005-06-24 19:13:39

 

이은상 친일·독재협력 입증 자료 수집

경남시사랑문화인협의회 마산시 요청따라

 

진영원 기자 dada@dominilbo.com

 

속보 = 지난달 30일 노산문학관 대신 마산문학관을 제안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경남시사랑문화인협의회(경남시문협·회장 이성모)가 최근 마산시의 요청을 받아 이은상의 친일의혹과 독재협력 사실을 확증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7월 1·7일자 1·12면 보도>
경남시문협은 지난 10일 마산시로부터 ‘노산문학관 관련 성명서 발표에 따른 우리시 입장 회신’이라는 공문을 받고 지난 주부터 기존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서울과 부산 등지에 회원을 보내 1960년 전후 이은상의 독재협력 사실을 증빙할 기사와 자료를 찾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마산시는 공문에서 “그간 시민단체 등이 노산의 친일의혹과 독재협력 시비로 문학관 명칭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문학관 명칭은 문학인이 주축이 된 ‘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잠정 결정한 바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명칭문제가 너무나 예민한 사항으로 최근 문학관 명칭과 관련된 각종 단체들의 의혹제기가 잇따르고 있어 이같은 요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산시는 “경남시문협이 낸 자료를 노산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로 넘겨 검토하게 한 후 자료의 근거가 충분하다고 여겨지면 시민공청회와 공동조사단 구성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모 회장은 “마산시가 나서 공청회와 조사단 구성을 언급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공청회 또한 모든 문학인이 주체가 돼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또한 “이번 자료 수집은 이은상의 친일 혐의보다는 마산정신에 뚜렷이 위배되는 독재협력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시문협은 자료가 갖춰지는 대로 △마산문학관으로의 명칭과 성격 변경 △노산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 해체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와 함께 회신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산문학관은 이달 중으로 설계를 끝내고 도시계획실시 인가를 받는 8월 중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준공할 계획이다.


도민일보 홈페이지 왼쪽 자료실 10662번에 <이은상 독재 협력 정황 포착한 경남시문협 자료>가 HWP 파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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