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기념사업회 "노산문학관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05-06-24 19:11 본문 3.15 기념사업회 "노산문학관 반대"글쓴이:희망연대 2005-06-24 19:11:26 3.15 기념사업회 "노산문학관 반대" 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강주성)는 『마산시가 노산문학관 건립을 계속 추진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기념사업회는 10일 오후 마산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노산 이은상(1903~1982년) 시인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한 마산시의 노산문학관 건립관련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친일 의혹 뿐만아니라 반민주적이며 독재권력에 편승한 기회주의자 이은상을 기리는 문학관 건립추진은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3·15의거의 마산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또 『노산은 1960년 문인유세단을 조직, 전국을 돌며 독재자 이승만 당시 대통령을 국부로 치켜세웠으며 특히 같은해 3월9일 마산 무학초등학교에서 열린 정·부통령 선거 강연회에서 연사로 나선 반민주 인물』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경남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이성모)는 지난 6월30일 오전 11시 3·15의거 기념사업회 사무실(마산시의회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노산문학관」을 「마산문학관」으로 수정변경할 것을 제안했다.마산시는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말까지 상남동 노비산공원을 조성하면서 공원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0㎡의 노산문학관을 내달 착공할 계획이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목록 답변 이전글이은상 친일·독재협력 입증 자료 수집 05.06.24 다음글“부정선거 앞장 섰던 이은상 추앙 안될말” 05.06.24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