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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학관으로 변경요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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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랑문인협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03-07-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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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학관으로 변경요구성명
글쓴이:시사랑문인협2003-07-01 18:35:00


시사랑문인협, 마산문학관으로 변경요구성명


진영원 기자 /  dada@dominilbo.com 



“노산문학관 명칭 안된다”, 문인단체로는 처음

경남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이성모·이하 시사랑문인협)가 문학단체로서는 처음으로‘노산문학관’에 관한 입장을 표명한다.

시사랑문인협은 30일 오전 11시 마산시의회 2층에서 ‘노산문학관 불가 마산문학관 제안’이라는 이름의 성명서를 발표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시사랑문인협은 성명서를 통해 “당초 노산문학관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취지와 목적·명칭을 바꿔 마산문학관으로 변경하라”고 제안할 예정이다.

시사랑문인협은 명칭변경제안의 근거로 △노산문학관은 불의와 부정에 항거한 마산의 정신과 정체성에 위배되고 △같은 지역 같은 시대에 활동했으면서도 이은상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권환이라는 문학가가 존재했음도 감안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김태홍·정진업·지하련을 비롯한 조향·김수돈·김춘수·이원수·이원섭·김상옥·김원룡·이석 등의 문인들을 수렴해야 할 당위성 △아무 연고 없는 산청에서 문학제가 열리고 있는 마산 출신 천상병 시인사례도 들 예정이다.

이어 시사랑문인협측은 마산시 관계자와 시의회 의원들에게 노산문학관 관련한 공청회를 열 것과 가칭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를 범시민적으로 구성할 것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산문학관 명칭 및 내용 변경부분은 열린사회 희망연대가 지난 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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