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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대표, 김영만씨 면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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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05-06-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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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대표, 김영만씨 면회 눈길
글쓴이:희망연대 home.gif2005-06-24 18:58:54
김원웅대표, 김영만씨 면회 눈길

 

김원웅 개혁국민정당 대표가 26일 마산을 찾아 마산교도소에 수감된 김영
만 열린사회 희망연대 상임대표를 면회했다. 이날 김대표는 다른 정치일정
은 전혀 없이 김영만 대표를 만나고 조두남기념관 관련 간담회를 갖는데 하
루를 할애하고 오후에 상경했다.

의정활동에 빠듯한 국회의원이 지역구(대전 대덕구) 내 시민단체도 아니
고 더구나 얼굴도 모르는 타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나러 하루일정을 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마산교도소 방문은 지난 21~22일 의령에서 열린 개혁당 경남도위원회 창
립대회에 참석한 김원웅 대표에게 김원태 전 개혁당 집행위원(현 생활정치
국민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이 수감중인 김영만 대표를 면회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을 청하자, 김 대표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김원웅 대표가 일면식도 없는 김영만 대표를 면회한 것은 줄곧 민족정기
바로세우기에 관심을 가졌던 자신의 행적과 닮은 꼴이 있기 때문이다.

임시정부가 피신해 있던 중국 중경(重慶)에서 독립지사 김근수의 장남으
로 태어난 김원웅 대표는 대학 재학중인 65년 한일회담 반대운동으로 투옥
된 것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이사, 경교장(임정청사) 복원 범국민추진위원
회 위원, 백범정신실천겨례연합 이사, 국회 일제잔재청산을 위한 모임대표
등 현역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한일현대사 재정립문제에 전념해 왔다.

지난 94년 일제때 숨진 일본인들의 영혼을 달래는 대전 영렬(靈烈)탑 철
거를 주장해 문제가 제기된지 10여년만인 최근 시로부터 철거결정을 이끌
어 내기도 했다.

김영만 대표 역시 지역에서 친일의혹이 제기되는 이은상·조두남선생의
문학관과 기념관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 활동분야는 다르지
만 역사바로세우기 활동에 주력해왔다는데 맥락이 닿아 있다.

김원웅 대표를 수행한 개혁당원들은 이날 『같은 일제잔제 청산운동을 펼
치는 시민으로서 동지애적 연대감을 느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기
자 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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