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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친일의혹 허구 증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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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일보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07-12-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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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친일의혹 허구 증명할 것"
글쓴이:경남일보2007-12-03 09:56:18
유치환 친일의혹 허구 증명할 것"

지역문화단체 기자회견

허평세 기자 hpse@gnnews.co.kr
2007-11-27 09:30:00

 속보=최근 친일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청마 유치환의 친일시인 논란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근거 없는 내용을 바로잡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한국예총 통영지부를 비롯한 통영·거제 지역 20여개의 지역문화단체들은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마 친일의혹에 대해 그 진실을 밝혀 청마의 친일혐의가 허구임을 증명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엿장수 가위질 같은 청마 친일혐의 덧씌우기 참상을 공개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세한 자료 한 둘을 발견했다하여 호들갑스럽게 ‘친일파’로 몰아대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청마의 ‘전야’와 권환의 ‘시계’·‘푸로펠라’가 춘추(1943.12월호)에 나란히 실려 있는데 청마는 친일문인이고, 권환은 민족문학의 선구자라고 치켜세우는 이 잣대는 무엇인지 밝히라”며 반박했다.

 특히 통영시의회가 청마 관련 토론회를 내달초 개최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들은 김열규 서강대 교수를 비롯한 홍정선 인하대 교수, 소설가 복거일씨 등을 토론자로 내세워 청마의 친일혐의가 허구라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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