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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논란 속 '청마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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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일보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07-1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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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논란 속 '청마 편지쓰기'
글쓴이:도민일보2007-11-05 09:14:24
통영, 논란 속 '청마 편지쓰기'
참여 크게 줄어…시민단체, 유치환 기념사업 반대집회
2007년 11월 05일 (월) 김범기 기자 kbg@idomin.com
  
 
 지난 3일 오후 '청마 편지쓰기 대회'가 열린 청마문학관 앞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유치환 기념 사업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친일 산문 발견으로 친일혐의가 짙어지고 있는 유치환과 관련해 청마우체국 개명 염원 편지쓰기 대회가 통영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시민사회단체는 대회에 앞서 호국 성지 통영에서 친일작가 유치환 기념사업이 이뤄진다고 개탄했다.

통영문인협회는 지난 3일 오후 통영시 정량동 청마문학관에서 유치환이 여류시조시인 이영도에게 5000통이 넘는 연서를 보냈던 현 통영중앙우체국을 청마우체국으로 이름 바꾸기를 염원하는 편지쓰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해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 등 70명 남짓 참여해 참여인원이 눈에 띄게 줄었다. 또 해마다 대회장에 참석해 축사했던 진의장 통영시장도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일부 관계공무원만 자리를 했다.

3·1동지회 통영지회·일본군위안부와 함께하는 통영시민모임·전교조 경남지부 통영지회·경남작가회의·천주교정의구현 마산교구사제단·희망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대회에 앞서 유치환 기념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친일신문 <만선일보>에 '대동아 전쟁과 문필가의 각오'라는 일제 찬양 글을 쓴 친일 문학가로서의 확실한 물증이 나오고 있는데도 통영시와 통영예총, 통영문인협회가 기념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친일작가 유치환의 문학관 운영, 문학상 시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우상 섬기기를 주저 없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는 청마 편지쓰기 대회 중단을 요구하는 이들이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해 마찰이 우려됐다. 하지만 사소한 말다툼 등 별다른 마찰 없이 집회와 행사가 차분하게 진행됐다.

청마 편지쓰기 대회는 문학관에서 특별한 주제와 대상 없이 자유롭게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통영문인협회는 협회로 배달된 편지를 심사해 시상한다. 통영시는 이 행사에 25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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