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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시민행동' 결성 눈앞, 준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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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마이펌 댓글 0건 조회 837회 작성일 05-1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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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시민행동' 결성 눈앞, 준비위 구성
글쓴이:오마이펌2005-12-13 15:29:49
'친일청산시민행동' 결성 눈앞, 준비위 구성
i_email.gif 기사전송  i_printer.gif기사프린트 윤성효(cjnews) 기자  i_email_0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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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사회 희망연대 김영만 의장(왼쪽 두번째) 등 친일인사 기념사업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 대표들이 24일 오후 마산에서 모임을 갖고 '친일청산시민행동'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친일(의혹) 인사의 각종 기념사업을 반대하는 전국 연대조직이 결성된다.

경남지역 1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24일 오후 마산에서 모임을 갖고 (가칭)친일청산시민행동 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친일청산시민행동은 오는 9월 2일 마산에서 출범식을 갖고, 김재용 원광대 교수를 초청해 '협력과 저항-청마 유치환의 친일작품과 활동'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기로 했다.

친일청산시민행동은 출범식과 동시에 전국 각 지역의 관련 시민사회단체에 참여를 제안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친일인사에 대한 자치단체의 기념사업을 반대하기 위한 관련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의장과 송순호 푸른내서주민회 사무국장, 최정규 '청마 유치환 친일의혹 진상규명 위원회' 집행위원장, 박동철 거제경실련 대표, 전갑생 경남근현대사연구회 회원, 이철헌 밀양참여시민연대 사무국장, 이순일 함안참여연대시민모임 회장, 문철봉 거제YM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만 의장은 "연대가 출범하게 되면 자치단체마다 국민의 혈세를 들여 진행하고 있는 기념사업을 반대하는 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각 지역의 단체들이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한데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 말했다.

최근 통영에서는 중앙우체국을 '청마우체국'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청마 유치환 친일의혹 진상규명 위원회'가 반대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유치환의 유족들이 반대단체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김 의장은 "이번 연대 결성 추진 배경에는 유치환의 친일의혹 진상규명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철 대표는 "최근 거제시는 유치진 유치환 형제의 생가를 복원하고 시비와 흉상을 건립하며, 도로 이름도 '청마로'로 하는 등 대대적인 관광지 조성사업 계획을 세웠다"면서 "친일 문인에 대한 어떠한 기념사업도 용납할 수 없기에 연대 결성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순일 회장은 "함안군은 몇 년 전 조연현에 대한 기념사업계획을 세웠다가 친일혐의가 드러나자 잠잠하다고 하는데, 최근에 듣기로는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에 결성되는 연대와 힘을 모아 반드시 무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친일청산시민행동은 진주지역 단체들과 손을 잡고 진주시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인수가요제와 친일화가 김은호가 그린 진주성 안 의기사의 '논개영정' 폐출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또 이 단체는 창원의 이원수 기념사업(도서관)과 밀양의 박시춘 생가 등에 대한 반대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김영만 의장은 "친일청산시민행동은 우선 경남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최근 결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많은 단체에서 참가 의사를 타진해 오기도 했는데, 9월 2일 출범식 때 구체적으로 전국 시민단체에 제안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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