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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남기념관 여론조사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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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일보 댓글 0건 조회 679회 작성일 03-09-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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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남기념관 여론조사 없던 일로
글쓴이:도민일보2003-09-22 21:05:00
조두남기념관 여론조사 없던 일로


이일균 기자 / iglee2@dominilbo.com



황 시장 “실무진서 잘 못 생각…기관 등 의견 수렴”

속보 = 마산시가 조두남기념관의 향후 처리방향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검토했던 ‘여론조사’를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7월3·4일자 3면 보도>

황철곤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여론조사 결과로 조두남기념관의 재개관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이를 더 이상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여론조사 방안은 실무진에서 잘못 생각한 것”이라며 “기관과 단체 인사들로부터 최종적인 의견을 수렴해 기념관의 재개관 여부를 확정짓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시가 제출했던 여론조사 방안은 철회됐다.

당시 기획실은 전문 기관 의뢰를 통해 작곡가 조두남 선생의 친일 여부에 대한 판단을 시민에게 질문한 뒤, 기념관 재개관 여부와 전환 방향에 대해 다시 묻는 2단계 문항의 설문조사 방안을 제시했다.

시가 여론조사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 전해지자 열린사회희망연대 등 관련 시민단체가 “역사적 사실을 다수결로 판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즉각 반대했고, 조두남 선생의 유족 측도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찬성하지 않았다.

한편 황철곤 시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방안으로 제시했던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통한 최종 결정의 구체적 방향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황 시장은 아울러 시와 시민단체가 조두남기념관의 처리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합의했던 조두남 선생의 친일의혹 공동조사단의 활동에 대해 이견을 제시, 양측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은 이미 “친일혐의가 짙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조사단이 만난 증인들의 증언은 사료적 가치로 인정된다”는 요지의 최종 보고서를 냈으나, 황 시장은 이날 “기념관의 재개관 여부를 판단하는데 이를 전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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