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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남 기념관 사건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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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주교 정의사제단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03-07-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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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남 기념관 사건을 바라보며
글쓴이:천주교 정의사제단2003-07-03 17:59:00



                                                   조두남 기념관 사건을 바라보며

   마산 출신이나 마산과 연관 관계에 있는 인물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관을 짓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그 기념하고자 하는 인물이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하여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특히 시민의 혈세로 짓는 기념관이라면 더욱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시민들이 진정 본받을 만한 인물인지,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인물은 아닌지 검증하여야할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시민단체가 주장한 정당한 문제 제기에 대하여 마산시가 "열린사회 희망연대" 김영만 대표 등 세 사람을 구속토록 한 것과 단순 가담자 4명에 대하여 창원지법으로부터 100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도록 한데대하여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

   문제가 되는 조두남 기념관의 중요한 내용 중 하나인 <선구자>의 작사자인 윤해영이 친일을 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조두남 본인에 대해서도 친일 의혹이 매우 깊은 바 의혹을 확실하게 규명하여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한 희망 연대의 주장은 정당하며, 무리한 개관식 강행으로
문제를 확대시킨 것은 마산시라 할 것이다. 그런데 시민의 정당한 권리의 주장과 표현 방식이 다소 거칠다 하더라도 인신을 구속하고 단순 가담자들에게 100만원이라는 무거운 벌금에 처하는 것은 지나치다. 이에 우리는 구속된 김영만 대표 등 세 사람을 즉각 석방하고 단순참가자에 대한 벌금은 철회되어야함을 요구한다.

                                                             2003년 7월 3일
                                                 천주교 정의구현 마산교구 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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