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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대책위, 이은상 시조선집 출판기념회의 망언잔치 규탄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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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390회 작성일 13-05-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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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대책위, 이은상 시조선집 출판기념회의 망언잔치 규탄 기자회견 가져
조영파 부시장 , 윤재근 교수책임 물을것...
희망연대   
4월30일 오전 마산역광장 이은상시비 철거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지난27일 아리랑호텔에서 열린 '노산 이은상 시조선집 가고파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망언 잔치를 벌인 윤재근 교수를 비롯한 문인협회 인사들과 조영파 창원제2부시장의 발언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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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hopenews

그동안 대책위는, 마산역광장의 이은상 시비 문제로 이은상 논란이 재점화 되면서 시비철거 운동을 벌임과 동시에 이은상의 행적에 대한 자료들을 내놓는 등 이은상 미화 사업을 저지해 왔다.

그런데 이번 27일의 출판 기념회에서 창원시의 조영파 부시장이 마산문학관의 노산 문학관으로의 개명 가능성 비추며 추진 할 듯한 발언을 해 지역에서 불붙은  이은상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다.

특히나 마산역 광장의 시비철거 문제가 문인들의 가세와 이번 조영파 부시장의 발언으로, 이은상 미화사업 논란으로 번지면서 6년전 마산을 들끓게 했던 모습으로 재연 되고 있다.

이에  대책위 측에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의 출판기념회는 망언잔치라 규정짓고, 참석자들의 발언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특히 "마산정신이 우둔하다'며 이은상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말한 윤재근 한양대 명예교수에 대해서는 마산 시민을 모욕한 이은상과 같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또한 조영파 부시장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의 처신이 적절치 못했다며 통합창원시의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박완수 창원시장 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면서 부시장 임명권자인 박완수 시장과의 면담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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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실로 항의방문을 한 대책위 관계자들
2013-05-07ⓒhopenews

대책위는 기자회견 이후 박완수시장과 조영파 부시장을 항의 방문하여 면담을 하고자 하였으나 두사람 모두 자리를 비운 탓에 면담은 불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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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부시장이 모두 자리를 비워 열린 시장실 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대책위 관계자들
2013-05-07ⓒhopenews

마산역 광장의 이은상 시비로 촉발된 논란은 다시 그 범위가 커지고 있으며 그책임에서 조영파 부시장도 자유로울 수 없게 되어 공인으로서의 가벼운 처사가 더욱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2013-05-07 13:45
2013-05-07ⓒ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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