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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평화연대, 이라크 전쟁 종식과 평화지킴이들을 위한 기도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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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03-03-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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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평화연대, 이라크 전쟁 종식과 평화지킴이들을 위한 기도회가져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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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5시 경남평화연대는 마산시 창동에서 전쟁종식과 배상현씨등 평화지킴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마산교구 사제단 신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쟁미치광이 부시가 석유 때문에 명분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성토한 뒤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써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천주교정의구현마산교구사제단 최경식 신부는 강론을 통해 같이 미사를 드릴때가 그립다면서 하루빨리 전쟁을 종식하고 배상현씨의 무사히 무사기환을 바랬으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마산교구 김정봉 신부는 기도를 통해 "미국의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듯이 이라크의 아이들도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이번 전쟁은 미국이 승리하겠지만 부시가 바라는 평화는 오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며, 이라크에 간 반전평화팀과 우리나라에서 간 평화 지킴이들의 안전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연설에 나선 평화연대 김영만 상임위원장은 '인명을 존중하지 않는 인간들이 대량살상무기를 가져서는 안된다'는 말은 부시가 한 말이라면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부시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량 살상무기를 가진 나라가 미국이라며, 자신은 미국에게 할 말은 할 것이라 전제한 뒤,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게 한 말은 '네, 형님뜻에 따르겠습니다'였다고 국군파병계획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경남평화연대에서는 이라크 평화팀 배상현과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고통에 동참하는 단식을 선포했다.

자유로운 한끼 단식과 함께 하는 한끼 단식, 자유로운 하루 단식, 함께하는 하루 단식, 함께 계속하는 단식으로 하며, 장소는 마산 열린사회희망연대 사무실로 단식은 경남평화연대 인사들이 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3-25 16:44
2003-03-25ⓒ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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