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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철거대책위,3월15일오후3시15분 마산역장실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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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13-03-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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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철거대책위,3월15일오후3시15분 마산역장실점거.
3.15의거 53주년, 이은상 시비와 함께 할 수 없어.
희망연대   
3월15일 오후3시15분 마산역광장 이은상 시비철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마산역광장의 이은상 시비는 3.15와 공존할 수 없다며 마산역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자리에서, 14일 집회에서 '철거 하지 않을시 더욱 강력히 대체할것'이라 경고한 시간이 3월15일3시15분까지 였다며 '이은상과 3.15를 함께 기념할 수 없다는것은 이미4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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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참가단체 회원들이 마산역장실에서 이후 대책을 논의하고있다.
2013-03-19ⓒhopenews

대책위 소속 단체회원 10여명은 이날 '한국철도공사는 마산역 광장 이은상 시비 당장 철거하고 허인수 역장 즉각 해임하라'라고 적힌 펼침막을 역장실 벽면에 붙이고  시비철거에 대한 대책이 나올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선언했다. 이날 대책위는 마산역장의 면담과 책임있는 해결책 도출을 요구하였으나 마산역장은 자리를 이미 비운 상태였다.

대책위의 점거농성이후 마산역 측에서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5시50분경 강제 해산 되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은상 시비논란에 대책위가 더욱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6년전의 일들이 재현 되지 않을까 우려 하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철거 불가 입장 만을 고수 하는 허인수 역장에게로 더욱관심이 쏠리고 있다.

6여년전 마산 문학관의 명칭 문제를 두고 불거진 문제는 노산 문학관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의 형사처벌까지 불러왔으며, 결국 여론에 밀리고, 의회의 결정에 따라 노산 문학관이 아닌 마산 문학관으로 결론 내려졌다.
그랬던  이은상논쟁을 마산역장이 다시 불러 일으킨셈이 되었다.



 
2013-03-19 15:16
2013-03-19ⓒ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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