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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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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12-03-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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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방문
마산민주공원 등에 관한 의견 청취
희망연대   
올해, 3·15의거 52주년 기념일을 맞이한 김주열 열사기념사업회에서는 예년과 다른 의미를 갖게된 날이다. 지난해 9월 22일 4월혁명의 발원지라고 할수 있는 열사의 시신인양지가 문화재로 지정 후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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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hopenews

어제 오전 김두관 도지사는 ‘3·15의거 제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마산중앙부두(시신인양지)를 방문했다. 도착 후 먼저 본회와 ‘김주열열사추모사업회’에서 2006년에 세운 시신 인양지 표지판에 헌화 후 관계자들과 함께 묵념을 했다. 이어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백남해 대표와 김영만 ‘마산민주공원추진위원장’의 안내로 시신 인양지를 둘러보고 문화재 표지판 앞에서 그 동안의 경과와 앞으로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은 앞으로 이 자리에 기념탑 건립과 ‘마산민주공원’ 조성을 통해 ‘한국민주주의전당’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고, 김두관 도지사는 이에 대해 창원시·중앙정부와 협의해 역사문화재로 의미 있게 가꾸는데 노력하고 ‘한국민주주의전당’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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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hopenews

문화재 현장 방문을 마치고 이동하려던 김두관 지사는 시신인양지 답사를 위해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 온 성지여고 학생들과 함께 시신인양지 표지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으며 학생들은 인솔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후 표지판에 적힌 내용을 고개를 끄덕이며 읽고는 질문을 했고 인양지를 둘러보고는 문화재 표지판에 있는 실물 크기를 확대한 최루탄 모형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인솔 선생님은 “우리나라는 오랜 독재 정치 과정으로 세계에서 최루탄을 제일 잘 만들어 수출까지 하는 나라였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모두가 돌아가고 시신인양지는 다시 고요함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곳은 52년 전에는 뜨거운 분노로 가득 찼을 것이며 전국에서 지켜보고 세계가 주시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3·15부정선거는 10·26부정선거라는 이름으로 현재 진행형이다. 분노가 1960년 4·19혁명으로 귀결되었다면 조용한 심판이 2012년 4월 11일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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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hopenews
2012-03-16 16:17
2012-03-16ⓒ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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