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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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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146회 작성일 03-02-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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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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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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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이 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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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팀으로 자원한 이해종, 배상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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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할수 없는 엄숙함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2003년 2월 22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희망연대 회원 20여명과 노동자의집 , 용담동우회등 30여명은 창동 코아 앞에서 미군장갑차에 의해 죽은 두 여중생을 추모하고 미국의 대이라크전을 반대하는 평화의 촛불시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오후6시 민중가요 "우리가 해요"를 시작으로 백남해(정의구현 마산교구 사제단 대표)신부의 토요 촛불시위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시민 자유발언 시간에는 배상현(27)씨가 한국 이라크 반전 평화팀에 자원하는 요지의 발언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평화의 풍선을 날릴 때에는 창동 거리는 환호의 소리로 가득찼다

김영만(희망연대 상임대표)씨의 정리 발언에서는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도록 놔둔다면 다음은 당연히 한반도다"라며 미국의 오만함을 꾸짖었다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도 오늘 비가와서 집회의 개최 여부를 문의 전화했는데 전화를 끊고나니 괜히 미안했다며 앞으로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할건 하는 시민이 되야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2003-02-26 21:01
2003-02-26ⓒ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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