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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도문화재 심의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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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609회 작성일 11-07-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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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도문화재 심의위 통과
민주화운동 관련 첫 문화재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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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hopenews


어제(21일) 경상남도 문화재심의원회는 4월혁명발원지(김주열열사시신인양지)를 도지정 문화재(문화재 종류-기념물)로 지정결정을 했다. 지정된 면적은 2000㎡(100m×20m)이며 그 중 공유수면은1500㎡(100mx15m)이다. 이에 대해 문화재 소재, 관할시인 창원시에서 문화재 면적을 측량 확정하는 절차와 문화재 지정번호를 부여 고시하면 그 날로 문화재로서의 효력이 발생한다.

이는 지난해 9월 김주열열사추모사업회가 창원시와 경상남도에 이 지점을 문화재로 지정해 줄것을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이후 10개월 만의 결과이며 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는 처음이므로 이것이 선례가 되어 전국에서 유사한 사례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추모사업회의 입장에서는 시신인양지가 문화재로 지정되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추모사업회의 본래 계획에 의하면 열사 시신인양지가 문화재로 지정되면 현재의 마산중앙부두 일대를 마산민주공원으로 조성하고 이 곳에 한국민주주의전당을 유치한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추모사업회의 계획대로 일이 추진 된다면 문화재의 단순한 보존 차원을 넘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이며 휴식의 장으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관심있는 국민들의 역사현장답사와 민주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이로써 추모사업회는 마산의 자랑거리를 하나 만들어 놓은 셈이다.
그동안 진행과정을 간략하게 요약했다.

2010년 9월 30일  창원시 지정 신청 촉구 기자회견.
2010년 10월 8일  창원시에 문화재지정 신청서 제출.
2010년 10월 26일  4월 혁명 발원지 훼손 중단 기자회견 및 문화재 지정 기원행사.
2010년 10월 27일  4월 혁명 발원지 훼손 중단 및 문화재 지정 신청 촉구 1인시위 - 창원시청 앞.
2010년 11월 10일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경남도에 가지정 요청.
2010년 12월 8일  경상남도,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를 도기념물로 가지정.
2011년 5월 26일  문화재 지정 행정예고(6월 26일까지, 30일간)
2011년 6월 7일    경상남도 도기념물 가지정 해제.
2011년 7월 21일  경상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 도문화재 기념물로 지정 결정.
2011-07-22 13:42
2011-07-22ⓒ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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