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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00일 잔치상 차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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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08-06-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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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00일 잔치상 차려드리기
6월 7일(토) 저녁 7시, 마산 창동 사거리에서 토요촛불문화제 열려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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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은 민심, 민심은 천심. 더 무엇을 보여줘야 하나?
2008-06-09ⓒhopenews


6월 7일(토) 저녁 7시 마산 창동 사거리 일원에서 500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토요촛불문화제가 계속되었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창동상인회 주최 거리축제로 예정보다 조금 늦은 저녁 7시30분 경 시작되어 저녁 9시 무렵에 집회를 마치고 창동4거리에서 고려당 앞을 지나, 순안산부인과 쪽으로 어시장을 거쳐 분수로타리에서 부림시장 입구를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는 거리 행진을 한뒤 해산했다.
촛불문화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장기자랑과 자유발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첫 자유발언자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근무하는 시민으로, “나는 미국쇠고기 수입 반대하러 나온 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값싸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 국민들이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대통령부터 청와대 식탁에 일주일에 3번은 30개월 이상 미국쇠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꼬면서,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미국의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13%~15%가 광우병환자로 의심된다는데, 미국축산협회에서는 이런 의심환자가 사후부검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유가족에게 돈을 준다고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양덕중학교 교사라고 소개한 시민이 나와 현 정권이 추진하는 교육자율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무슨 촛불집회냐고 하는데, 학생들도 공부만 하고 싶은데, 세상이 이 정부가 공부만하고 있지 못하도록 한다. 제발 공부만 하게 해달라.’ 며 학생들의 처지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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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인 원장이 진검으로 '쥐명박' '미친소'를 단칼에 날려버렸다.
2008-06-09ⓒhopenews


이어서 본회 회원인 노정인 원장(시청옆 경남은행 뒤 해동검도 도장운영)이 ‘미친소’'쥐명박’이라고 이름을 부친 대나무 막대 두개를 진검으로 베는 무예퍼포먼스가 있었고, 김영만 대표 (김주열추모사업회)가 지난주에 선보인  하모니커 연주와 자유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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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대통령 취임 100일 잔치상을 광우병미국소갈비찜으로 차려드리자고 주장(?)하는 김영만대표
2008-06-09ⓒhopenews


김영만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었는데, 아무도 잔치상을 차려주지 않는데 우리가 차례주자. 잔치음식을 차릴 상은 전경방패로 깔아드리고, 촛불집회 때문에 맘고생이 심한 대통령의 영양보충을 위해 미친소를 갈비찜으로 해 드리고, 조류독감으로 살처분된 닭으로 닭도리탕을. 그리고 기름값 때문에 살처분되는 하우스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해드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찍은 국민들이 요즘 밥맛이 떨어져 모래씹는 기분이라고 한다. 대통령도 그 맛을 알아야 하니까 모래알로 밥을 지어드리자. 후식으로는 농약이 뜸북 묻은 어륀지를, 이쑤시개로는 인수위시절 대불공단에서 뽑은 전봇대를 드리자.”며 이명박정부의 실정을 만담으로  비판해 군중들을 웃겼다. 
이어서, 노인분의 발언과 환자복을 입은 중년여인의 노래가 이어졌고, 그린비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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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hopenews


이날 촛불집회를 마무리한 것은 마산공고에서 근무한다는 시민이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들이 연주하는 전자기타반주에  맞춘 노래와 발언이었다. “지금의 20대는 88만원 세대라고 한다. 10대들은 더 암담해서 스스로를 막장세대라고 말한다. 촛불집회에 청소년들이 나오는게 다 이유가 있다.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지금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밥좀 먹자. 잠좀 자자’고 한다.” “과자에 쥐새끼가 나오고 미친소가 수입된다고 한다. 무슨 짐승들 시대가 된 것 같다. 나라의 지도자라고 뽑은 사람이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르겠다.”며 현 정권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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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 토요촛불문화제 후 거리행진을 하는 시민들 (사진제공 / 경남도민일보 유은상)
2008-06-08ⓒhopenews


이어 진행된 거리행진은 경찰측과 사전협의 하에 시내도로 1차선을 점유해 진행되었다. 집회 참가자 대부분이 동참한 거리행진을 보고, 연도의 시민들은 간간히 박수를 치거나 손을 흔드는 등 시위자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촛불문화제는 매주토요일 7시 창동사거리에서 계속된다. (ⓒ hop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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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hop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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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hop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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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hopenews

2008-06-08 11:46
2008-06-08ⓒ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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