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진위원회(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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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46회 작성일 07-11-29 18:01본문
| 경남 추진위원회(준) 기자회견 | ||||||
| 반부패 연합 정부 구성을 촉구하며... | ||||||
| 희망연대 | ||||||
| 종교계와 지역인사들이 모여 '반부패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경남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대선 후보들이 정략적인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통 큰 연대와 연합을 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1월 29일(목) 오전11시에 가졌다. 반부패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경남 추진위원회(준) 기자회견 ---- 성 명 서 ---- 반부패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며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정의롭고 슬기로웠습니다. 오늘 이 만큼의 민주화를 이루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도,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발전도 모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피와 땀과 눈물과 지혜로 이루어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사회는 온통 도덕불감증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땅 투기도, 주가조작 사기극도, 위장취업, 위장전입 등 어떤 부패와 의혹도 정치권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정치인들과 국민들을 오도하는 부패정치 세력들에게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정치적 수혜자들과 이들을 적절히 통제, 보완해야 할 진보개혁세력들의 무책임, 태만, 무기력한 행태가 더욱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사회양극화 문제, 재벌문제, 교육문제, 남북문제 등 민주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운명이 걸린 문제이고 국가의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차기 정권은 우리사회를 더욱 극심한 양극화로 내몰 성장지상주의 세력보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할 수 있는 미래세력이,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부패고리를 과감히 끊고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정착시킬 정치세력이 선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평화와 민족번영, 사람중심의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대선후보들이 통 큰 연대와 연합을 하라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에는 보이는 희망이 후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만일 차후의 실리를 챙기겠다는 얄팍한 속셈을 하고 있다면 이야말로 냉전 수구세력들에게 정권을 스스로 넘겨주는, 우리의 역사를 수십 년간 되돌리는 죄인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 자리에 선 저희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후보들의 말이 진심이라면, 정략적인 이해득실도 따지지 말고, 기득권도 다 버리고 연대와 연합을 이룬 후에 국민들의 심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후보들이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 최선의 방법임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연합정부는 다원화된 정치사회적 구조에 순응하는 대응방안이며, 후보의 단순한 축소조정에 집중하는 후보단일화에 비해 정책과 세력을 바탕으로 대선승리, 국민승리를 위한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식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도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절망과 패배주의를 떨쳐버리고 반부패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경남 추진위원회에 동참하여 나라의 희망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11월 29일 반부패 연합정부 구성을 촉구하는 경남 추진위원회(준) 일동 | ||||||
| 2007-11-29 18:01 | ||||||
| 2007-11-29ⓒ희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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