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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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05-11-08 11:52본문
| 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 | ||||||||||||||||||
|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삼아야 한다. | ||||||||||||||||||
| 김숙진 | ||||||||||||||||||
2005년 10월 31일 오전 전농 부경연맹과 전여농 경남연합,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지도부는 경남도청앞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추곡수매제 부활을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희망연대 집행부는 단식농성 9일째를 맞은 농성단을 지지방문했다. 야적된 3000석의 쌀가마 뒤로 단풍이 곱게 든 나무들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은 깊어 가는데 농민들 시름마저 깊어 가니...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부여당은 이러한 농민들의 목숨을 건 투쟁에는 아랑곳 않고 국회비준에만 매달리고 있다. 지난 11월1일 쌀협상 국회비준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갈수록 꼬여가는 국회비준과 세 차례에 걸친 추가대책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는 쌀값 하락의 원인을 찾고, 정부정책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겸허한 반성을 통해 정책을 바로 세워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현사태가 마치 농민들의 지나친 주장인양 호도하고 있으니 어찌 올바른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는지 의문이다.
- 쌀은 농민의 땀과 피! 쌀협상 국회비준저지로 쌀개방 막아내자! - 농민대항쟁으로 쌀협상 국회비준 저지하자! - 쌀개방은 민족의 위기! 국민의 힘으로 쌀개방 막아내자! | ||||||||||||||||||
| 2005-11-08 11:52 | ||||||||||||||||||
| 2005-11-08ⓒ희망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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