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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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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02-06-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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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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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방울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축구 경기의 열광이 채 가시지도 않은 토요일 오후
경남 통일 연대 소속 회원 40여명들은 6 15공동선언 발표2돌 기념 통일연대 대축전 참가를 위해 서울 경희대학교로 향했다.
모두들 대축전 기대감과 참가에 대한 들뜬 기분으로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서울에 도착 하였다
6시간의 긴 여정에도 조금의 피곤한 기색도 없이 모두들 행사장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았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풍협과 한총련의 연합 길놀이와 피아노 2중주로 6 15공동선언 발표2돌 기념 통일연대 대축전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2부 기념식 및 정치 집회를 정대연 위원장의 사회로 경희대 총학생회징의 환영사와 민중의례, 전대오 깃발 입장과 단체소개가 그리고 전국연합 오종렬 의장님의 615공동선언 이행의 역사적 성과라는 주제의 2주년 기념사가 이어졌다
뒤이어 정치 연설( 미국의 정치 개입, 반북 대결 책동과 이에 아부 추종하는 일련의 정치 세력들에 대한 규탄 및 투쟁을 촉구, 615공동선언의 민족 공조 정신을 살려민족 대단결 운동으로 모두 나서자는 촉구와 함께 이를 가로 막는 정부당국 및 반통일 세력의 분열책동을 규탄)과 615 공동선언 고수, 이행으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자라는 주제로 겨의문이 낭독되었고 우리는 하나를 대합창 하면서 이날의 기념식 및 정치 연설을 마

2002-06-18 10:38
2002-06-18ⓒ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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