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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거리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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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090회 작성일 01-06-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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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거리를 만듭시다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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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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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민원접수처에 고문,공동대표들이 몸소 직접 접수하는 모습
 희망연대는 2월 20일(화) 오전 11시, 마산시청 기자실에서 '김주열 거리' 명명을 건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마산시에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지난해, 현행 5월1일인 '마산시민의 날'을 3월 15일로 바꾸자는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한 것에 이어 올해는 '김주열 거리 이름짓기'에 대한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희망연대가 이처럼 3.15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3.15정신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마산시에 접수된 건의서는 2월 27일까지 처리된다.

ⓒHopeNews 2001.2.20

건 의 서

건의 내용


3.15탑에서 마산시청까지 약 800메타 거리는 60년 3.15일 밤, 시민들의 항쟁이 가장 치열했던 거리이며 김주열이 최루탄을 맞고 숨진 거리입니다. 따라서 이 도로를 '김주열 거리'로 이름 지어 줄 것을 건의 드립니다.


건의 취지


3.15의거를 4.19 혁명의 도화선이라고 합니다.
마산시민을 4.19혁명의 선봉장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온 국민이 마산을 민주의 성지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빛나는 민주, 민권 승리의 역사인 4.19혁명이 불의와 독재에 맞서 싸운 마산시민 봉기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산시민들의 자부심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3.15에서 4.19로 이어지는 전과정에서 김주열이 없었다면 이런 이야기와 역사는 상당히 달라

2001-06-28 18:10
2001-06-28ⓒ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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