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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지지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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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01-06-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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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지지방문을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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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환한 웃음에 지지와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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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강추위에도 의연한 천막농성장
 경남대 정문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왼편으로 천막이 하나 있다. 며칠전 내린 폭설이 녹지않아 천막주위는 여전히 하얗다. 하지만 폭설과 강추위에도 그들은 환한 웃음으로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위해 의연히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었다.

지난 1월 3일부터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경남대 총학생회장, 상대회장, 문대회장으로 활동한 이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양심과 의지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속에 천막농성에 들어가게 되었다한다.

매일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학내에서 침묵 피켓팅을 하며 계획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3월 15일까지 장기적인 천막농성을 계획하고 있었다. 특히 학우들에게 차 및 귤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농성기금을 마련하는 등 학우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충만했었다.

그들의 주장은 남북간의 화해 및 협력, 통일로 나아가는 시대에 이미 사문화 된 국가보안법은 철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일부에서 '국가보안법=국가안보' 라는 주장은 '형법' 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었다.

이런 그들의 활동을 지지, 격려하고자 천주교국보철연대, 가톨릭여성회관, 참교육학부모회마창진지부, 희망연대 등은 1월 16일(화) 오후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였다.

국가보안법 개폐를 바라는 이들의 지지 및 격려방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HopeNews 2001.01.17

2001-06-28 18:01
2001-06-28ⓒ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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