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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김주열 열사가' 마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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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11-11-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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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김주열 열사가' 마산 공연
1200명 참석해 성황 이뤄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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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hopenews

15일 오후 6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창작 판소리 ‘김주열 열사가’ 마산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남원 시민이 마산 시민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남원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시민, 지역의 시민 학생 1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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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hopenews

마산 기념사업회 대표인 백남해 신부의 진행으로 시작한 공연은 여는 공연으로 ‘지리산 가수’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고명숙과 우리 지역의 대표적 가수인 박영운이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 진행한 본공연은 남원 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인 이난초 명창, 임현빈 명창과 단원들이 등장해 극을 이어 나갔다.
국악단 관계자는 작년 12월 9일 남원에서 초연 이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고 한다. 연세가 드신 관객은 열사가 수장당하는 부분에서 그 당시가 떠오른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학생들에게는 평소 보기 힘든 판소리 공연이자 짤막하게 알고만 있던 지역의 역사를 심도 있게 접한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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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hop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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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hopenews
2011-11-17 12:19
2011-11-17ⓒ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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