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작가 모자이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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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08-05-30 12:02본문
| 이정숙작가 모자이크 개인전 | ||||||||||||||||||||||||
| 대우백화점 겔러리 (5.28.~6.3) | ||||||||||||||||||||||||
| 희망연대 | ||||||||||||||||||||||||
이정숙 작가(희망연대회원)의 모자이크 개인전이 대우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정숙 작가는 마산출신으로 경남대와 성신여대를 거쳐 이탈리아 Revenna 국립모자이크대학을 졸업하였다. 이정숙회원은 도예작품으로 작가생활을 시작, 2002년 경남 미술대전 대상과 현대도예공모전 특선, 200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흙을 구워서 그릇을 만들어내는 것에서 유래한 도예는 인류가 수렵채취의 원시시대를 벗어나 농경시대로 접어들면서부터 가장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분야로서 대중들이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잇는 미술이라 할 수 있다. 이정숙 작가는 도예가로서의 탄탄한 기본바탕 위에, 현대도예의 흐름을 적극 수용, 전통적 소재에 얽메이지 않고 소재와 주재의 다양성을 지향, 구상에서 비구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형미를 통해 주제의식을 형상해 내고 있다.
작가는 중년의 나이에 비잔틴 예술의 정수가 녹아있는 이탈리아 Revena 국립모자이크 대학에 유학, 수천년 전통의 모자이크예술을 공부, 전통도예와 현대도예를 성공적으로 조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원초적 생명과 작가의 내면적 고뇌, 사랑을 주제로한 구상적 요소가 들어 있는 비구상 계열이라 할 수 있다.
이정숙 작가는 “ ... ... 이제는 재료에 한계성을 느끼고 싶지 않다. 내가 필요하고 원한다면 모든 재료를 작품에 응용하고 싶다. (중략) 2000년이나 넘는 그네들의 모자치크 역사를 단 몇 년만에 공부하면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진 가장 절실한 명제는 ”동일성“이다.”고 말하고 있는데 도예의 전통소재나 기법을 뛰어넘어 자신의 주제의식이 소재를 지배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
| 2008-05-30 12:02 | ||||||||||||||||||||||||
| 2008-05-30ⓒ희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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