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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 정화자씨를 공개수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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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05-02-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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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 정화자씨를 공개수배하라!
바로 이 자들이 공공의 적이다.
희망연대   








 지난 1월 31일부터 희망연대 회원들이 매일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창동입구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첫날은 살을 에이는 듯한 몹시 추운 날씨였다. 날씨가 그러니 만큼 통행인들의 수도 적은데다 시민들의 발걸음도 몹시 빨랐다. 그래도 모두 유심히 쳐다보는 눈치였고 심지어는 1인 시위자의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목에 걸린 피켓의 앞뒤 내용을 꼼꼼히 읽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그 중 어떤 이가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바로 이 자들이 공공의 적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짧게는 "에이!"에서부터 길게는 30분 이상 1인 시위자 옆에 붙어서 거의 규탄연설을 하다시피 분노를 터뜨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며칠 전 70이 넘었다는 노인 한 분이 군밤 한 봉지를 내 밀며 "정말 이 작자의 뻔뻔스러움을 용서 할 수 없다. 내 손으로 이 자를 찍었지만 후회막급이다. 이 여인을 꼭 잡아야 해." 하시며 따스히 손을 잡아주고 가셨다.

그렇다 모든 선거 사범은 명백한 공공의 적이다.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부정선거는 유권자와 정치인을 타락시키고, 부패하고 부도덕한 정치는 결국 경제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러나 돈과 지위가 있는 도망자를 일반 강력범을 잡는 수사기법으로는 절대로 잡을 수 없다는 것은 우리보다 지난 10개월 동안 온갖 노력을 다 해 온 수사관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이제는 공개수배로 전환해야 한다. 그동안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미제 사건을 국민들의 신고로 검거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위험성이 높은 강력사범 등이 아니기 때문에 공개수배가 어렵다고 경찰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규정에 명시된 '기타 이와 유사한 사범'의 범주에 해당시킨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행여 검, 경찰의 입장에서 현직의원의 부인이라는 이유때문에 공개수배를 부담스러워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시 한번 경찰당국에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정화자(61세 43년 12월 생)씨와 같은 선거사범이야 말로 폭력이나 강,절도 이상으로 우리사회에 해악을 기치는 범죄혐의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우리가 동부경찰서 앞에서 정화자씨의 공개수배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은 바로 시민들의 분노와 여론을 대변한 것이다.

2005-02-15 16:21
2005-02-15ⓒ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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