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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이 마산 합포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기웃거린다는 자체가 모욕이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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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02-06-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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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이 마산 합포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기웃거린다는 자체가 모욕이요 분노
김현철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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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6월 21일 아침 10시 3.15의거탑 앞에서는 "8.8재보선 김현철 출마 반대 대책위"(이하 대책위) 기자회견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3.15영령들과 민주영령들 앞에 고개숙여 묵념을 하였다. 5년전이른바 '소통령'이라 불려지며 국정을 농락하고 더러운 돈과 돈세탁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김현철이 마산 합포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기웃거린다는 자체가 모욕이요 분노이기에 참석자들은 폭염속에서도 결연한 모습으로 민주영령들 앞에 고개숙여 다짐 하였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하루 전인 20일 오전 11시 가톨릭여성회관에서 모여 대책위 활동에 대한 논의와 대책위 결성을 결의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묵념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먼저 희망연대 김영만 상임대표의 회견문 낭독이 있었다.
회견문에서 "마산은 부정, 부패, 불의, 독재에 항거하여 3.15와 10.18이라는 민주 민권승리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 도시이다. 김현철의 출마는 3.15의거와 10.18 민주항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산과 마산시민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일이다.
그는 자신을 정치적 희생자라고 선전하면서 자신이 마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것으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이는 그의 정신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발상이다.
마산시민들은 부정, 부패, 부도덕한 인물 김현철의 이런 후안무치한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여 김현철의 출마반대와 의지를 명확히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김현철의 출마반대에 동의하고 참여하고자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을 규합하여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 하였다.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3.15기념사업회 강주성회장의 결의말에서 김현철의 출마반대와 이를 위해 대책위에 광범위한 제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하게 될 것임을 천명하고 이후 우리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결의 하였다. 또한 이어서 결의말을 한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안홍준 상임대표도 김현철 뿐만 아니라 부정과 부패에 연루된 어떤 사람도 민주성지를 모욕하고 마산시민을 우롱해서는 안되며 우리는 이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역설하였다.
마지막으로 구호를 외치는 자리에서 이마에 맺힌 땀방울 만큼이나 결연한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다음은 21일 오후 5시 현재 참가단체의 현황이다. (가나다 순)
가톨릭노동청년회, 가톨릭노동장년회, 경남민주언론운동연합, 경남 여성단체연합, 경남대 동문공동체, 경남대민주화교수협의회, 노동자의 집, 마창 민사랑청년회, 마산 YMCA, 민족예술인 총연합,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여성노동자회, 마창환경운동연합, 4.19혁명 부상자회 경상남도 지부, 3.15기념사업회, 10.18 부마항쟁 정신계승위원회, 열린사회 희망연대, 용담동우회, 원불교 경남교구 사회개벽 교무단, 전교조 마산지회, 천추교 정의구현 마산교구 사제단, 참교육학부모회 마창진지부, 청년안경사회(이상 23개 단체)
 

2002-06-22 11:03
2002-06-22ⓒ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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