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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15K 선정을 철회하고 F-X사업을 전면 백지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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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연대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02-04-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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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15K 선정을 철회하고 F-X사업을 전면 백지화 하라!
희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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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고문단앞 백남해신부의 일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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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언제나 철망과 바리케이트로 우리 앞에 있다.
 4월 24일 이른 아침 진해에 있는 미군사고문단 앞에 백남해 신부님이 "F15K선정을 반대한다"는 구호판을 들고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우려했던 대로 국방부는 차세대전투기사업의 선정을 미국 보잉사의 F-15K로 확정 발표 하였다. 그 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양심있는 모든 사람들은 선정 심사과정에서의 외압과 이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고 백보양보하여 차세대 전투기를 선정하여야 한다 하더라도 미국 보잉사의 F-15K는 기술이전과 부품조달의 어려움으로 총 10조원대에 이르는 천문학적 세금사용에 반대해 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전투기 선정은 군산복합을 기반으로한 미국의 부시정권의 외교적 압박에 의해 굴욕적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은 전국민의 75%이상이 반대하는 사안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미국과 이에 결부되어 있는 세력들의 이익으로 국익을 대신하겠다는 김대중 정권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F-X라는 군비증강사업 자체를 반대하며 이것은 결국 통일과 자주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미국의 패권주의가 불러오고 있는 전쟁의 광기속에서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고 진행해 왔었다.
국방부의 이번 19일 2단계 평가결과의 발표는 이러한 노력에 명백하게 역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F-15K선정 의혹규명 및 범국민적 철회운동에 함께 할 것이다.


2002-04-26 10:35
2002-04-26ⓒ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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